연합뉴스 카드사 고객정보, 제휴사에 마음대로 못넘긴다

이러한 정책을 보고 궁금한 점은.

어짜피 지금도 개인정보 활용을 동의하여야 하는 해텍을 받을 수 있는 것 아닌가?

지금도 신청하려면 "여기여기 서명하셔야 하고요. 동의 안하시면 신청 안됩니다~~"

약관은 다 읽을 수도 없고... 대충봐도 이런이런 정보는 여기저기에 넘겨집니다.

어짜피 여기저기 다 털린 개인정보. 개인이 관리를 철저하가게 하라고 개인한테 떠넘기면서 돈버는 사람은 따로 있는 시스템.

결국 이번 카드사 중에 책임있게 행동하는 곳은 한곳도 없다.

금전적인 사건이 터지면 보상해줄께... 물론 그 피해를 소명하는 것도 개인의 몫이겠지만...

보이스 피싱을 당해도 당한 사람이 잘못이지, 그들에게 그런 자료가 넘어간 건 책임질 수 없다는 것...

아... 주거래 카드와 그와 연개된 주거래 은행 계좌 정보가 털렸다는 것을 확인하니 짜증이 밀려오네.

얼마전부터 늘기시작한 스팸메일과 스팸문자들...

카드사 사장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네...

"아 짜증나네... 이게 내 잘못이야?" 이런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CURI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