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Geist
35KM 자전거 주행
Goodgeist
2011. 2. 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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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풀린 일요일 봉천고개 -> 사당 -> 남태령 -> 양재천 -> 탄천 -> 한강대교 -> 봉천고개 코스로 라이딩 도전...
총 약 35KM...굴찍한 언덕 두개...
휴...
끝나고 나서는 정말 엉덩이 때문에 눈물이..글썽...
세상의 모든 똥집공격을 괄약근으로 처리할 수 있을때까지...라이딩을 해야지 이런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고개를 올라갈 때 이 고개만 넘으면 신나는 다운힐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버티고...최고 59.1km/h 속도를 보고 지도상에 찍힌 경로를 보니 왼지 모를 뿌듯함이...
그래도 이게 35km 정도 밖에 안된다는게....차로 가면 몇분이면 갈 걸이를...몇시간을 들여가니...요즘들어 그동안 참 편하게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체중을 줄이고 근지구력이 늘면 더 쉽고 더 빨리 할 수 있을듯...
가녀린 몸에 늘씬한 싸이클을 타고 신나게 날 추월하는 라이더를 볼 때마다 왠지모를 아픔이...
나도...나도...홧팅...
총 약 35KM...굴찍한 언덕 두개...
휴...
끝나고 나서는 정말 엉덩이 때문에 눈물이..글썽...
세상의 모든 똥집공격을 괄약근으로 처리할 수 있을때까지...라이딩을 해야지 이런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고개를 올라갈 때 이 고개만 넘으면 신나는 다운힐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버티고...최고 59.1km/h 속도를 보고 지도상에 찍힌 경로를 보니 왼지 모를 뿌듯함이...
그래도 이게 35km 정도 밖에 안된다는게....차로 가면 몇분이면 갈 걸이를...몇시간을 들여가니...요즘들어 그동안 참 편하게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체중을 줄이고 근지구력이 늘면 더 쉽고 더 빨리 할 수 있을듯...
가녀린 몸에 늘씬한 싸이클을 타고 신나게 날 추월하는 라이더를 볼 때마다 왠지모를 아픔이...
나도...나도...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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