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Live Custom Domain 사용을 위한 DNS 설정

이번에는 MS의 사용자 지정 도메인을 사용하기 위해서 DNS에 설정을 어떻게 하는지 정리하여 보겠다. 우선 DNS에 아래와 같은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도메인 등록한 업체가 서비스를 지원하여야 한다.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는데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가비아에서도 해당 서비시가 부가 서비스로 되어 있는 것을 보면 당연히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부가적인 서비스라는 말이겠지...그리고 DNS서버를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에는 직접 입력하여야 한다.

다행이 가비아에서는 부가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아이네임즈에서도 제공을 하고 있으며 다른 곳은 확인해 보지 못했다. 본인이 사용하는 가비아 네임플러스 부가서비스를 기준을 설명하면...
우선 MX레코드를 입력하여야 하는데, MX레코드는 도메인 설정시 표시된 값을 카피해서 아래 박스중에 메일 호스트 항목에 입력하고 우선순위는 10으로 설정한다. 호스트 이름 넣는 곳은 그냥 두면 자동으로 @로 입력이 된다.
그리고 SPF 레코드는 메일 계정이 스팸으로 들록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입력을 권장하는데 본 값도 사용자 지정 도메인 서비스 설정 페이지 하단에 있는 값을 넣어 주면 된다. 그리고 신청하면 끝...
참 쉽죠~잉

더 간단하게는 부가서비스 항목에 MSN 메일 사용이라고도 있다.
이 메뉴를 사용해서 설정해 본적은 없지만 위와 동일한 설정값이 입력되는 것으로 추측이 된다. 그냥 MX레코드만 입력하면 된다. 적용되는데 하루 정도 소요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하루가 소요되지는 않을 것이다.

다음으로 사용자 지정 도메인 설정에 있는 사용자 지정 주소룰 설정하는 페이지다. 이곳에 설정한 주소와 값을 입력하면, 예로 mail.bloodtype-b.com하면 메일 로그인 페이지로 자동으로 이동하게 된다. live갔다가 로그인 하는 것이 아니라 웹메일 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중요한 사항은 입력시 값/위치에 들어가는 주소의 끝에는 "."가 입력되어야 한다. 만약 입력이 안되면 전체가 공란으로 표시된고 입력되지 않는다.

자 이러면 자신에 도메인으로 별도의 메일 서버 구축없이 메일을 받을 수 있도 보낼 수 있다. 구굴앱스에서는 계정당 7GB를 제공하고 유료 계정은 25GB 용량을 제공한다. Live 계정의 경우에는 정확하게 얼마의 용량을 제공한다고 말은 없지만 도움말을 검색해 보면 사용량에 따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그냥 무제한이 아니라 조금씩 는다고 되어 있다. 본인이 사용하는 양에 추가로 조금씩 늘려주는 것 같다. 한번에 대용량이 오면 수신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25GB의 스카이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매력이다. 속도는 큰 기대 마시길.......